[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피겨여왕 김연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맥심 화이트골드'의 크리스마스 특집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광고에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저녁, 맥심 화이트 골드를 마시는 김연아가 등장한다.
하트 모양으로 된 커플 컵으로 혼자 1인 2역 연기를 시도하는 사랑스러운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이 이루어 질 거예요. 화이트골드와 함께하면"이라는 공유의 따뜻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이어 잔잔한 캐롤이 울려 퍼지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김연아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번 광고는 동서식품 맥심 '카누'의 모델 배우 공유의 나레이션과 김연아의 잔잔한 목소리의 조화로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광고의 마지막에는 "화이트 머그에 숨겨진 귀걸이와 하트 머그를 기대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화이트 크리스마스엔 맥심 화이트골드' 이벤트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 복장을 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는 맥심 화이트골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동유럽 여행상품권, 고급호텔 식사권, 화이트 골드 귀걸이, 하트 머그 세트 등을 증정한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화이트골드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올 겨울에는 맥심 화이트골드 이벤트와 함께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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