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은 8일 세종시 전통시장내 고객센터에서 열리는 ‘국토부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 및 쌀 등을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부에서는 지난 추석명절에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를 위해 김장에 필요한 배추, 양념 등 필요물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서, 실·국장 등 간부와 직원 50여명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배추 700포기 김장담그기를 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