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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콩고기 도시락 전문점 빈스키친이 콩고기 패티로 만들어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높인 건강한 햄버거 '빈스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빈스스테이크버거는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콩고기에 양파, 버섯, 계란 등을 넣어 반죽한 콩고기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콩고기는 모양과 맛, 식감은 고기와 비슷한 반면 지방과 칼로리는 훨씬 적으며 탄수화물과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빈스스테이크버거의 가격은 단품 5500원, 검은깨 두부스틱, 우유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는 9000원이다.
빈스키친 관계자는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칼로리나 영양의 균형을 고려하는 어린이 및 여성 소비자를 위해 빈스스테이크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완전한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달걀을 사용하지 않은 패티와 채식 베이킹으로 만든 버거 빵도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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