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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뜻 "긁어서 새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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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뜻 "긁어서 새긴다고?" ▲지난 11월에 발생한 무궁화호 그래피티.(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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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래피티 뜻'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그래피티 뜻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래피티는 전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교각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대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그래피티는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와 그리스어 'sgraffito'에서 유래했다.


그래피티는 1960년대 미국 뉴욕 브롱크스 거리에 새겨진 낙서에서 시작됐다. 당시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과 흑인 등이 이를 주도했다. 현재는 인종차별 반대나 에이즈 퇴치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래피티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피티 뜻, 지하철에 불법으로 새기는 것을 문화라고 보기 어렵다", "그래피티 뜻, 벽에 그리는 것은 예쁘던데", "그래피티 뜻, 허용된 장소에 하는 것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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