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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美 이고캠 통해 액션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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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이 액션캠 시장에 진출했다.


스키 및 보드 등 겨울철 레저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액션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모션은 감성적 레저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 리퀴드이미지(LIQUID IMAGE)사의 이고캠(eGO Cam)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고캠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3'에서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하는 '국제 CES 이노베이션 2013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상(International CES Innovations 2013 Design and Engineering Awards)'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고캠은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로 75g의 가벼운 무게에, 어디든 부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식 리튬 내장 배터리 지원으로 최대 2시간까지 HD 비디오 모드로 녹화를 지속할 수 있으며 1GB 메모리 기준 30분의 동영상 혹은 1000장 이상의 사진을 추가로 촬영할 수 있다.

이고캠은 고해상도 풀 HD 영상을 손쉽게 촬영 할 수 있고 초당 60프레임의 고주사율로 아무리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고 섬세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Full HD 1080P 30 프레임, 720P 60프레임 녹화). 또 와이드 렌즈 화각 설정이 가능해 보다 속도감 있는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넓은 시야를 한 화면 안에 촬영 할 수 있는 광곽 렌즈 화각을 잘 활용하면 차량안이나 텐트안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카메라를 조금 이동시키기만 해도 역동적이고 입체감 있는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무선 와이파이 기능을 장착, 어디든지 설치 및 휴대가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촬영 및 카메라 제어, 녹화 파일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이고캠에서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액션 커넥트 (action connect)와 리퀴드 이미지(liquid image) 이며 두 어플리케이션 모두 안드로이드, 아이폰 OS를 모두 지원한다.


에이모션의 정문위 대표이사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 및 겨울 스포츠의 인기와 함께 액션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성능과 함께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에이모션이 판매하는 이고캠은 스키나 보드, 산악 자전거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다이나믹한 시선까지 공유하고 싶은 욕구를 채워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고화질을 지녀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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