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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1일부터 임시국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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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정기국회 오는 10일 종료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여야는 올해 정기국회 회기가 오는 10일 끝남에 따라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합의하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는 새해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 민생관련 법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당 의원총회에서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조만간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월2일 시작한 정기국회는 지금까지 여야 간 갈등으로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상태로 회기 100일이 되는 10일 종료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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