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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현대파워텍 등과 700억 규모 부품공급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다코는 4일 현대파워텍과 ZF스티어링(Steering)으로부터 각각 약 540억원, 약 160억원 등 총7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다.

코다코는 ‘현대파워텍’을 통해 기존에 소재품으로 공급하던 후륜8속 밸브바디를 연 20만대 규모로 가공 처리해서 공급하게 되며 ‘ZF Steering’으로는 혼다 파일럿차량용 조향장치 부품인 랙하우징(Rack Housing)을 연 15만대 규모로 공급하게 된다.


코다코 측은 자동변속기 세계1위 공급업체인 ZF Steering과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기존 고객의 수주물량과 생산성 효율화를 위해 추진한 안성4공단의 가공 전용공장이 올해 안에 준공될 것”이라며 “본격 생산이 개시되는 내년 대폭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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