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2013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에 '자연사 대기획?생명, 40억 년의 비밀' 등 과학다큐멘터리를 기획·연출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시준 프로듀서와 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시민천문대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전개한 대전광역시 등 개인 5명 및 2개 기관이 선정됐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문화활동을 확산하고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200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개인 77명과 5개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 부문은 문화창달, 대중매체, 상상·도전·창업 및 단체 등 4개이며, 상상·도전·창업 분야는 창조경제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금년에 신설했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은 과학문화를 대표하는 정부 시상제도로서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4일(수) 10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무궁화홀에서 개최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