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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양현석 "집 음식에 불만 많아 요즘 셰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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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양현석 "집 음식에 불만 많아 요즘 셰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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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YG의 수장 양현석이 "집 음식에 불만이 많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지난 주 첫 방송에 이어 본선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에서 셰프의 길을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K팝스타3'에 참가한 중국인 야오 웨이 타오가 등장했다.


중저음이 매력인 야오는 시크릿가든의 'You raise me up'을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유희열과 박진영은 그의 노래 실력과 타고난 목소리를 극찬하며 합격을 안겼다.


이어 양현석은 이미 합격한 야오에게 노래와는 관계 없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내가 요즘 셰프에 관심이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궁금해하는 심사위원들에게 양현석은 "요즘 집안 음식에 불만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이어 "아마 다음 라운드에서 박진영 씨가 목소리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야오에게 합격을 안겼다. 야오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뒤 "열심히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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