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천사섬 임자도에 목욕장이 딸린 종합복지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임자도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 의회 양영모 의장, 김기만 의원 등 지역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자도 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임자 종합복지센터는 총 26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231㎡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센터지상 1층은 경로식당과 취미실, 2층은 공중목욕장, 휴게실, 건강관리실, 3층에는 회의실 및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목욕탕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섬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까지 복지센터 인근에 보건지소를 신축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07년부터 209억 원을 투입해 지도, 임자, 자은,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장산, 안좌 등 9개소에 공중목욕장을 설치 완료했다. 또 내년까지 압해, 신의, 팔금, 암태 등 4개소가 추가 설치 계획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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