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올메카(OLMECA)'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메카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발 2100m의 로스 알토스(Los Altos) 고산지대에서 7년 이상 재배한 최상급의 블루 아가베(용설란)를 직접 손으로 수확해 멕시코 전통의 타호나(Tahona) 제조 방식을 고수해 아가베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원액을 추출한다.
전기방식의 오븐이 아닌 벽돌 오븐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생성된 효모를 배합한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전통 타호나 방식으로 제조된 올메카는 원료, 생산부터 숙성까지 전 과정이 한 지역에서 이뤄지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멕시코 전통 데킬라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전세계 클러버들의 사랑을 받는 올메카는 파티를 리드하며 친구들과 열정적인 밤을 즐기는 에너지 가득한 파티 피플들을 위한 브랜드"라며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즐기는 올메카 샷을 비롯해 스프라이트와 함께 마시는 슬래머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메카는 대형마트 기준 700㎖에 3만5000원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메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 서울 이태원 클럽 뮤트에서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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