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LS전선이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LS전선은 27일 구미?인동 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지난 26일 가졌다고 밝혔다.
LS전선은 구미 인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올해로 6번째 연탄 배달 행사를 열고 있다.
앞서 LS전선 동해 사업장은 지난 14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600포기의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LS전선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공동체가 상생하는 것이 LS전선의 사회 공헌 철학"이라며 "향후 사업장별로 최적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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