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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5일, 기초생활 수급자 등 7 가구에 배달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25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중 난방 등의 용도로 땔감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으로부터 신청 받은 결과 10세대의 신청자를 접수 했으며, 이 중 7세대를 선정하여 땔깜을 지원한다.
이번에 나누어 주는 사랑의 땔감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은 산물로 그 양이 7톤에 달하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을 활용하여 숲가꾸기 산물을 땔감용으로 수혜자가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중 땔감 사용자들에게 가구당 1톤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원대상이 확정되면 12월 4~5일 양일간 관용차량을 이용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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