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영암군이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행복e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2년여에 걸쳐 행복e음에 관한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들을 평가한 결과, 영암군이 최종 11개 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국민들에게 행복을 이어주고 전해주기 위해 주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기초자료를 작성·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영암이 8년 연속 복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장 기초부터 튼튼히 해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2013년에만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 평가 대상, 복지행정상 우수상에 이어 행복e음 활동 우수기관 표창으로 명실 공히 복지 우수 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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