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양희은의 갤러리 같은 집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제작진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양희은의 집을 찾았다. 양희은은 이 집에서 어머니 윤순모 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
공개된 양희은의 집은 집안 곳곳에 놓여 있는 고풍스러운 고가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거실과 주방 한 편에 자리한 각양각색의 그릇과 장식품들은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또 아닐 집안 곳곳에는 양희은의 어머니가 손수 그린 미술품들이 눈에 띄었다. 전통 자수 기법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작품과 자연의 변화무쌍함을 유화로 담아낸 작품 등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머니의 솜씨는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양희은은 장식장을 한 가득 차지한 유리 공예품을 소개하며 "내가 사서 모은 거다. 언젠가부터 유리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양희은이 자랑하는 유리 공예품들은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사 모은 것들이라고.
양희은 집공개에 누리꾼들은 "양희은 집공개, 어머니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양희은 집공개, 가구들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양희은 집공개, 갤러리가 따로 없네. 전시회 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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