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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사전계약 첫날 3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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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사전계약 돌입…22일까지 누적대수 5200여대

신형 제네시스, 사전계약 첫날 3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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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하는 신형 제네시스가 사전계약 첫날 3500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이자 현대차 모델 중에서는 2010년 그랜저 이후 최대 수준이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제네시스가 계약 실시 첫날 3500대를 돌파하고 22일까지 5200대를 넘어섰다.


신형 제네시스가 기록한 사전계약 첫날 3500대 돌파 기록은 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대형차급의 월평균 판매량이 7500대 수준인 점, 올해 제네시스의 월평균 판매 대수가 900여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초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또한 이는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출시된 현대차 모델 중에서도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부 제원 및 가격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3500대를 돌파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러한 돌풍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 잡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련된 디자인, 최고의 상품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사전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의 비중이 기존 대비 5% 늘어난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주행성능이 젊은 연령층에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 및 신기술을 관람하고 실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더 제네시스(THE GENESIS)’ 쇼룸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과 부산 해운대 인포레 전시관에서 각각 11월29일~12월12일, 11월30일~12월6일 운영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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