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0만원 수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정부에서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는다.
부안군은 2013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사회복지분야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 및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The - K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복지사업 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지역복지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평가는 2012년 실적을 계량화하여 지역사회서비스 기반 확충도,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적정성, 자활사업 지원 및 활성화 정도, 의료급여 관리의 적정성, 노인·장애인복지서비스, 아동보호 및 서비스, 보육기반 조성 등 4개 시책 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적용하여 이루어 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분야 대상을 목표로 부안군 복지행정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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