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일프로야구 레전드 슈퍼게임 30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한일프로야구 레전드 슈퍼게임 30일 개최 프로야구 레전드 올스타[사진=정재훈 기자]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올드스타들이 친선경기를 가진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가 30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최하는 2013 한일프로야구 레전드 슈퍼게임이다. 1990년대의 추억을 살리고자 ‘슈퍼매치’라는 이름을 걸고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해 7월 한일 레전드 매치에서 선발투수로 맞붙었던 선동열 KIA 감독과 사사키 가즈히로는 각각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 명단에는 왕년의 스타들이 대거 가세했다. 한국 대표로는 류중일, 염경엽, 김성한, 이순철, 장종훈, 송진우, 정민철, 박경완, 박재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이승엽과 한솥밥을 먹은 고쿠보 히로키를 비롯해 구와타 마스미, 다카쓰 신고, 스즈키 마코토 등이 합류했다. 친선전에 앞서 스타들은 사인회와 인천 지역 리틀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소화한다. 한편 이날 사용된 용품들은 모두 자선 경매를 통해 수익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