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T&G가 세계 최대 담배회사 필립모립스(PM)가 내년 담배 판매량을 부정적으로 전망함에 따라 약세다.
22일 오후 1시27분 현재 KT&G는 전일대비 800원(1.05%) 내린 7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H.S.B.C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물량을 내고 있다.
지난 20일 PM CEO는 내년 유럽과 러시아 담배 판매가 올해보다 7~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침체, 실업, 중유럽의 담배세금 인상, 흡연 규제와 같은 여러 악재 탓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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