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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소울의 대부' 스티비 원더와 한 무대에 서게 된 씨스타 효린 측이 감격을 전했다.
효린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평소 효린이 스티비 원더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것은 물론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는다"면서 "시티비 원더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각오도 남다를 터. 효린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스티비 원더와 효린의 무대는 오는 22일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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