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의회(의장 마재주)는 20일 제1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의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행정집행의 잘못된 점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또한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적정을 기할 계획이다.
마재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대 장흥군의회는 군민을 존경하고,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기위한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을 위한 군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를 통해 장흥군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기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BYELINE>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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