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최대 사무용품 소매업체 스테이플스가 올 3·4분기 흑자 전환됐다. 유럽 매장 폐쇄 등에 따른 비용 절감이 동력으로 작용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테이플스는 지난 3분기 1억352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주당순이익(EPS)이 21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6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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