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주원, 김아중 주연의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의 메인 포스터 및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캐치미' 측은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이호태와 훔치는 게 직업인 윤진숙이 각각 손에 돈과 수갑을 든 채 밀착돼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생생한 현장이 드러난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의 매력이 물씬 살아있는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 촬영 현장까지 담겨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 영상은 김아중, 주원 두 배우의 열연뿐만 아니라 평상시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 '캐치미'는 오는 12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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