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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주원의 팬클럽이 뮤지컬 '고스트'팀에 150인분 뷔페를 선물했다.
최근 뮤지컬 '고스트'의 막바지 리허설이 진행중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는 주원 팬클럽이 선물한 150인분의 뷔페가 차려졌다.
이는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주원을 비롯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또한 '고스트'라고 쓰인 후드티와 모자, 배우들의 목 관리를 돕는 매실 원액을 150여명 전원에 전달했다.
주원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계속되는 연습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생긴다. 정말 최고다. 뮤지컬 '고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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