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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9일 공사 설립 이래 최초의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 30여명은 3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겨울채비를 위한 김장 담그기를 함께했다.
나성대 정책금융공사 이사는 "공사의 작은 도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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