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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는 2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탈북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북한이탈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에는 북한이탈 초·중·고 청소년 70명과 정금공 자원봉사단 40명이 참석했으며, 정금공은 아동청소년들에게 19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하고 진학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춘 정금공 사장 직무대행은 "통일 주역이 될 북한이탈 아동청소년들과 운동회를 함께 해 뜻깊었다"며 "탈북대학생 대상 청년인턴 채용, 이주민센터 내 중고PC 기증 등 지속적 관심을 통해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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