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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유비의 눈물의 수상소감에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한 SBS '좋은 아침'은 이유비의 수상소감이 담긴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은 이유비의 눈물 수상소감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쏟아냈다.
한 팬은 "정말 착하고 고운 심성을 가진 것 같다. 바로 내가 이유비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면서 "눈물을 가서 닦아주고 싶은 심정"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팬은 "이유비가 눈물을 흘리면서 수상소감을 말할 때 나도 눈시울이 시큰해졌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이유비의 수상소감에 "정말 효녀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 부탁한다", "착하고 착한 우리 이유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당시 이유비는 신인상을 품에 안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저 때문에 엄마 아빠 속이 많이 상했을 것"이라며 "엄마 아빠 사랑하고 앞으로 더욱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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