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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눈물의 아버지가 앓고 있는 파킨슨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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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눈물의 아버지가 앓고 있는 파킨슨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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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김성주 눈물 파킨슨병

방송인 김성주의 아버지와 친할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해당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주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최근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병원에 자주 모시면서 화를 내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엔 안 그랬는데 며느리와 딸들에게 '사랑한다. 보고 싶다. 와주면 안 되겠니'라고 말하신다"며 예전과 달리 약해진 아버지에 대해 가슴아파했다.


김성주의 이같은 눈물 발언에 파킨슨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으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환자의 10% 정도가 유전으로 인해 발생하고 나머지 90%는 원인 불명이다.


파킨슨병은 만성 진행성 질환이므로 환자의 증상은 서서히 악화되고 대부분 10년 정도 지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병의 증상은 몸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며 수면장애, 통증, 피로, 후각장애 등이 뒤따른다. 또 침흘림, 삼킴곤란, 변비, 다한증, 배뇨장애, 성기능장애 및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보인다.


파킨슨병으로 고통을 받은 인물로는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와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등이 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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