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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8090 세대'를 풍미했던 록 그룹 멤버 정모(25)씨가 필로폰의 덫에 빠졌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옥환)는 18일, 정씨를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됐다.
정씨는 대구 두산동 수성못 일대에서 판매상 황모(65)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4회 투약분의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이미 수차례의 마약 전과가 있는 상태. 검찰은 해당 혐의 외에도 여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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