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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투자심리 악화..투자의견·목표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18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QoQ -86.7%)으로 예상치를 대폭 하회한 어닝 쇼크 수준이었다며 기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목표가도 4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장우용 KTB증권 연구원은 "3분기 국내외 고객사의 신제품(스마트폰, 태블릿PC)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단가 인하와 경쟁심화에 따른 점유율 하락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4분기 실적 매출액 2518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말까지 고객사의 신제품 추가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 감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8월 유상증자와 이번 3분기 실적 쇼크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으며 2014년 2분기까지는 펀더멘털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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