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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와 인프라, 보건, 자원개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리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수행해 방한한 세르게이 에로센코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스마트 시티, 이르쿠츠크 국제공항 개축, 바이칼 조선소 건설, 자원 개발, 보건 분야 등에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이르쿠츠크는 석유, 가스, 석탄, 금 등 천연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ㆍ중앙아시아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이르쿠츠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사절단을 파견하고 수출 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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