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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허각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우승 후보자들에 대해 말을 꺼냈다.
허각은 15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구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오디션 선배로서 이번 '슈퍼스타K5' 우승을 누가 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박시환이 나를 좀 닮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우승은 누가 하든 상관없는 것"이라며 "중요한 건 얼마나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느냐다. 그 밖의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라고 답변했다.
허각의 '더 보이스'는 데뷔 이래 그가 갖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감성의 목소리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린과 포맨의 신용재가 참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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