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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20만대 판매…일개통량 5000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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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통량 평균 5000대, 최대 1만대 돌파…출시 한 달 만에 20만대 판매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20만대 판매…일개통량 5000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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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시크릿노트'가 출시 한 달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베가 시크릿노트는 지난달 16일 출시돼 일평균 개통량이 최근 5000대를 넘어서며 꾸준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일개통량 최대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 '시크릿 기능'이 베가 시크릿노트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지문인증을 통해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시크릿 모드, 시크릿 전화부, 시크릿 박스 등이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지문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해주는 'V 프로텍션'과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최초로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베가 시크릿노트 출시 후 두 차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시크릿 모드, 카메라 기능의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후지원을 강화했다. 디자인 홈 다운로드 서비스도 3주 만에 3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팬택은 연내 편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베가 기프트 팩'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이마트에 입점시켜 주말과 공휴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성 팬택 마케팅전략실 전무는 "베가 시크릿노트가 소비자에게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후지원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판매에 박차를 가해 연내 베가 시크릿노트를 국민 1%가 사용하는 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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