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래미안' 브랜드파워 연말까지 이어간다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래미안' 브랜드파워 연말까지 이어간다 래미안 강동팰리스 조감도
AD


래미안 대치 청실' 등 올 한해 분양한 래미안 단지 모두 청약 마감하며 대박행진
같은 지역 타 브랜드 아파트 대비 청약률 월등히 높아…강남권 두드러져
이달 래미안 강동팰리스 등 관심 집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달 초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분양한 ‘래미안 대치 청실’아파트는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2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18개 주택형 중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고 특히 114㎡ 형은 3가구 모집에 176명이 몰려 무려 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강남 입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있었지만 이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고객 선호도 1위인 ‘래미안’의 브랜드 파워다.

업계 관계자는 “래미안의 경우 수요자들에게 어필할만한 상품구성을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유명한데다 지역마다 프리미엄을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 “같은 지역에 많은 브랜드가 나와도 최고 경쟁률은 항상 래미안이 차지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순수 래미안 브랜드로 올 한해 지금까지 분양한 단지는 총 7개 단지이다. ‘래미안 대치 청실’을 비롯한 ‘래미안 잠원’, ‘래미안 위례신도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등 강남권 4개 단지에 마포, 부천 중동, 영등포 등 기타 3개 단지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공급한 모든 아파트가 순위 내 전 평형 마감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부촌지역인 강남권에서는 더욱 두드러진다. 강남에서는 ‘래미안 대치 청실’뿐만 아니라 지난 해 ‘래미안 강남 힐스’를 시작으로 ‘래미안 잠원’, ‘래미안 위례신도시’, 심지어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는 용인 수지에서 조차 높은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이어가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위례신도시에서는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같은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가 넘는 청약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강남권 같이 아파트 구매여력이 풍부한 부촌지역은 가격보다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 분양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에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여 마케팅에 임하는 것도 다른 아파트보다 좀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인기에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만 했다 하면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도 함께 출몰하고 있다. 지난 해 ‘래미안 강남 힐스’ 분양 때 수년 만에 등장한 떴다방은 최근 래미안이 문을 여는 견본주택마다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래미안 대치 청실’의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떴다방’이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 파워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래미안 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총 2개 단지로, ‘래미안 강동팰리스’와 ‘용산전면3구역 래미안’이다.


오는 15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로, 2만 3655㎡(7156평) 부지에 지하 5층 ~ 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양도세 면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5호선 강동역이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고층 아파트인데다 강동구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지난 9~10일 실시한 사전 고객초청행사에서 3000여명의 방문하는가 하면, 삼성 임직원들만도 벌써 1000여명이 내집마련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대박조짐이 보이고 있다.


천호동 인근 S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용 59㎡의 경우 벌써부터 로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 내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동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도 “하루에 500통에 가까운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수요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삼성물산의 핵심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단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단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용산전면3구역 래미안'은 지상 40층, 2개동에 141∼242㎡ 총 195가구로 이 중 140가구가 연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 및 4호선 신용산역까지 걸어서 2분거리이고 한강초등학교가 가깝다. 인근에는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한강시민공원, 중앙대 용산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