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보영 해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1TV '2013 희망로드 대장정' 기자 간담회에 배우 이보영, 김현주, 가수 정윤호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이보영은 지성과의 신혼여행을 미루고 봉사활동을 떠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보영은 "자꾸 신혼여행을 미루고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좀 와전된 것이 있다"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신혼여행은 지성이 출연하고 있는 KBS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으로 인해 내년 3월로 미룬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2013 희망로드 대장정은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함께 지구촌에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들의 후원으로 해당 지역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4년째 방송되고 있다.
올해 첫 방송은 이보영 편으로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에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보영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해명, 그럼 그렇지", "이보영 해명, 신혼여행이 미뤄졌음에도 봉사하고자 한 마음이 아름답다", "이보영 해명, 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