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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펀드매니저와 만찬 행사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3일 펀드 가입고객과 유명 펀드매니저가 함께하는 만찬 이벤트를 63시티 57층 백리향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드 가입 고객과 펀드매니저가 만나 펀드에 대한 궁금증과 매니저의 펀드 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올바른 투자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전일 열린 첫 만찬에는 성장형펀드의 대표주자인 '좋은아침희망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이승문 이사(펀드맨니저)와 고객 5명이 함께했다. 고객들은 이 이사의 운용철학, 종목선택 방법,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부터 펀드설정, 해지, 자금인출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한BNP파리바의 대표 매니저인 이 이사는 "2014년은 선진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성장형 펀드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고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했다.


14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말로만 듣던 펀드매니저를 직접 만나보니 연예인을 보는 것처럼 신기했다"며 "평소 궁금한 것들을 많이 알게 됐고, 내가 투자한 펀드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펀드가입 고객 중 당첨된 고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신한BNP파리바, 에셋플러스, 트러스톤 운용의 펀드매니저들이 흔쾌히 나섰으며, 서울(13일, 14일)과 부산(22일)에서 진행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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