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헬로비전, 실적 개선 시작+M&A 효과 본격화<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올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인수합병(M&A) 효과도 본격화되겠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5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이후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겠다고 내다 봤다.


방송 가입자 수가 증가하는 반면 마케팅 관련 비용 등은 통제돼 이익이 증가하겠다는 게 신한금융투자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난 1~3분기 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홈쇼핑 수수료 인상분이 4분기에 소급 반영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호재로 작용하겠다는 진단도 내놨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CJ헬로비전의 전체 홈쇼핑 수수료는 196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 상승하겠고 내년에도 추가적인 인상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새롭게 인수한 영서와 호남, 전북방송 가입자 45만명이 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홈쇼핑 수수료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 연구원은 "내년에는 45만명 증가 효과로 VOD 매출 증가와 홈쇼핑 및 광고 매출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