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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CJ헬로비전이 김진석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CJ그룹은 김진석 CJ헬로비전 운영총괄(COO) 부사장을 새 대표로 임명했다.
김 대표는 '내부 승진' 인사로 CJ헬로비전의 케이블TV, 알뜰폰, 초고속 인터넷 등 사업 영역을 꿰뚫고 있다. CJ헬로비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김 대표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해 초 상장을 한 CJ헬로비전으로선 성장동력을 키워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김 대표는 1985년 1월 LG데이콤으로 입사해 2007년 8월 LG데이콤 컨버전스사업부 상무를 지냈다. 그러다 2007년 10월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으로 영입돼 경인영업본부장, 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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