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브렌트유(WTI)는 전일에 비해 배럴당 84센트(0.90%) 오른 93.8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48달러(1.40%)오른 배럴당 107.29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장전문가들은 리비아의 원유 공급이 원할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유가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날 오후에 나올 미국 원유 재고 공급 지표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WTI의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