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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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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현대약품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상위 3개 업체에 드는 성적으로 인증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주관하는 이 시범사업은 40여개 대학실험실과 기업부설연구소가 참가했으며 현대약품은 이중 상위 3개 업체에 해당,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 인증은 연구소의 안전 관련 규정집의 적정성과 내용, 연구소 내 안전 환경 점검, 연구원·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점수로 매겨 평가했다. 인증을 유지하려면 매년 연구소 실사를 받아야 하며, 3년간 시범인증 후에야 본 인증이 시작된다.


현대약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보건규정을 안전보건경영매뉴얼로 보완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했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받아 실험실 내 위험 요소 제거에 힘써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연 1회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특수검진을 포함한 연구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매주 경영진이 참석하는 안전 회의도 열고 자체적인 안전 진단과 안전보건향상 활동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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