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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양시장, 살아있네~" 반도유보라 3일간 2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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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양시장, 살아있네~" 반도유보라 3일간 2만명 방문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내 유니트 관람을 위한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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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난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올해 마지막 분양을 시작한 반도건설의‘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주말 3일간 총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막판 분양열기가 이어졌다.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관람객들이 견본주택 앞에 300미터에 달하는 줄이 줄어들지 않고 추운 날씨에도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까지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런 풍경은 오픈날 이후 3일 내내 지속되면서 대구 수목원 근처로 가을소풍을 온 가족단위 나들이 방문객까지 더해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나 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 훈풍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풀이된다.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탁트인 조망과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는 A19블록 입지에 교육특화와 신평면 설계특화로 중무장한 아파트를 보러 대구경북 각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대구 최대 신도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기관과 국립대구과학관, 경북대, 계명대 대학원 캠퍼스가 갖춰진 연구중심 복합 신도시다.


반도건설이 위치한 A19블록은 초, 중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계명대, 경북대 대학원과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교육벨트를 자랑한다.


특히 지구내에서도 민영 브랜드아파트가 모인 프리미엄존 맨 앞자리에 위치해 비슬산과 주변의 대학원캠퍼스, 연구소 등의 녹색환경으로 탁 트인 특급전망을 누릴 수 있다. 전국적 명산인 비슬산의 전망은 물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큰 이점이 있다.


교통과 생활편의 또한 남다르다. 대구테크노폴리스내에서도 대구수목원과 10분대로 연결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중심상업지구로 통하는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가 교차되는 입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근린공원 및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달서구에서 온 이모씨(36)는 “전세만료가 다가오는데 어차피 직장도 이 부근인데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돼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해볼까 한다”며 “산과 연구소, 캠퍼스로 둘러싸인 곳이라 아이키우기에 아주 그만이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입주민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은 높아진 대구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우수한 입지에 걸맞는 교육특화로 중무장했다”면서 “최근 완화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와 함께 대구의 실리콘밸리인 테크노폴리스에 걸맞게 직주근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어 금번 분양은 성공적으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1월12일, 1순위 11월13일, 3순위 11월14일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20일, 계약일은 11월26~28일로 예정됐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의 중소형으로 총 845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로 대구 수목원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383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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