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무도 열리지 않기를 바라는 세상 '베이비박스'

시계아이콘02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09년 12월 만들어진 이후 334명의 아기들 거쳐…매년 증가 추세
'입양특례법 재개정 필요' vs '베이비박스가 유기 조장' 의견 팽팽
"미혼모에 대한 인식 등 사회적 선입견부터 먼저 없애야"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18살 앳된 두 고등학생이 탯줄도 자르지 않은 핏덩이를 안고 문을 들어섰다. 아이와 부모 모두 양수와 피가 온 몸에 묻어 얼굴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아기의 엄마는 열달동안이나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었지만, 부모도 스승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부모님이 출근한 후, 집안 화장실에서 그렇게 두 십대는 엄마 아빠가 됐다.

"아이를 낳은 그 몸을 해서 어떻게 이 언덕을 올라왔는지 모르겠어요"


지난 월요일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 목사는 청소년 부부가 데려온 아기의 탯줄을 직접 잘랐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던 축복의 순간이었지만, 어린 부모는 그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깊은 고민을 해야했다.

'우리가 과연 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두 청소년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엄마 혹은 아빠 혹은 부모가 또 하나의 선택지로 고민하는 '베이비박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작은 교회의 담벼락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베이비박스는 부모들이 유기한 아기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2월 이종락 목사가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된 것이 유일하지만 독일(100개), 체코(45개), 폴란드(45개), 슬로바키아(28개), 이탈리아(8개) 등 유럽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무도 열리지 않기를 바라는 세상 '베이비박스' ▲ 신림동 주사랑공동체교회 담벼락에 자리한 베이비박스
AD


베이비박스 문이 열리면 벨 소리가 교회 내부에 울리게 된다. 이 목사와 그의 아내는 이 소리를 듣고 아이를 데려온다. 아이에 대한 기록을 위해 밖으로 나가 부모와 대화를 나눌 때도 있지만, 잡을 새도 없이 황급히 자취를 감추는 사람들도 많다. 아기들은 교회에서 일정기간 보호받다 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또 다른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베이비박스의 문이 열리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지난 4년동안 334번 문은 열리고 말았다. 2010년 4명, 2011년 37명, 2012년 79명에서 올해는 10월 기준 214명이 이 작은 공간을 거쳐갔다.


이 목사는 베이비박스에 놓이는 아기들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입양특례법'을 지목했다. 입양특례법은 보건복지부가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법을 개정해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출생신고 의무화, 입양숙려제, 가정법원의 입양 허가제 등 친부모에게 양육될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러나 이 목사는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기는 258명으로 개정 이후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기들이 왜 유기되고 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현실은 무시한 채 규제만 강화해 더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법 개정에 앞서 어떤 이유로 아이를 유기하는지에 대한 접근과 노력이 선행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외 입양아동의 숫자는 2010년 2475명, 2011년 2464명 수준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1880명으로 감소했다. 반대로 경찰청이 입계한 유기아동 수는 2010년 69명, 2011년 127명에서 지난해 139명으로 증가했다.


아무도 열리지 않기를 바라는 세상 '베이비박스'


입양아는 줄고, 유기아동은 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석은 첨예하게 엇갈린다. 입양특례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쪽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처지의 사람들이 유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하고 반대쪽은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오히려 베이비박스 같은 무허가 시설이 부모의 책임감을 덜어 유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목경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베이비박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아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무책임한 부모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며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처벌 대상인 영아유기자들을 오히려 보호해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시설이기 때문에 향후 아이들이 뿌리를 찾고 싶어도 제대로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법과 현실이 한 두단계 정도 떨어져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지만 지금의 입양특례법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며 "또 법이 자리잡을 동안에는 생명이 희생돼도 괜찮다는 건지 정부에 묻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52명의 아이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고, 시설로 보내진 이후 찾아간 사례를 포함하면 100명이 넘는데 여전히 우리에게 유기를 조장한다는 시선을 보내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유기아동이 늘고 있는 것을 입양특례법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들을 비롯해 학대받은 아이들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양특례법과 베이비박스에 대한 인식은 엇갈렸지만, 양측은 '법'보다는 우리사회의 '인식'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선입견,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 보장, 청소년의 성 의식에 대한 제대로 된 접근과 정책 등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베이비박스라는 작은 공간안에 우리 사회가 처한 많은 문제들이 담겨 있다. 한편으로는 출산을 장려하면서 미혼모가 낳은 아이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이중적인 태도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목 대표 역시 "일반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냉대를 보내는 사회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