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2군 화성 히어로즈 출범에 박차를 가했다.
9일 오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전곡항 전용야구장에서 2군 연고지 화성시와 구체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6일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파크 조성을 위해 MOU를 맺은 양 측은 이날 2군 연고지 이전, 팀명 변경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율했다.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 채인석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는 손승락, 박병호 등도 참여해 기념 팬 사인회를 가졌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히어로즈 출범을 기념해 9일부터 17일까지 주말 나흘 동안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