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SK의 최정과 정상호가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에서 중도 하차했다. 모두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최정은 왼 햄스트링과 왼 옆구리, 정상호는 오른 햄스트링이다. 각각 8일과 5일 조기 귀국해 문학구장에서 훈련 중인 재활군에 합류했다. 정규시즌부터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온 최정은 조만간 정밀검사를 받는다. 이미 통증 부위를 점검받은 정상호는 당분간 무리 없이 컨디션을 조율한다. 한편 마무리캠프를 소화 중인 다른 선수들은 12월 1일 귀국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