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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전주빅터 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용대(삼성전기)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유연성(국군체육부대)과 듀오를 이뤄 남자복식 2연패를 노렸으나 8일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조와의 8강전에서 중도 경기를 포기했다. 1세트 중반 골반 통증을 호소, 이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측은 “12일부터 열리는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예정대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단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출신 인드라 위자야를 국가대표팀 코치로 영입했다. 위자야 코치는 12일 중국오픈에서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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