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10월말 현재 세종시 조기정착, 주거안정 대책 강화, 공공갈등 관리시스템 등의 국정과제가 '노란등'으로 나타났다. 노란등은 추진이 지연되거나, 대형사건·사고, 사회적 갈등 등이 발생돼 문제해결 조치가 필요한 국정과제를 말한다.
정부는 8일 '국정과제(140개)신호등'을 점검한 결과 녹색이 132개, 노란색이 8개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문제해결 조치가 필요한 노란등이 켜진 과제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주거안정 대책 강화 ▲항공해양 등교통안전 선진화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구축 ▲에너지공급시설 안전관리 ▲공공갈등 관리시스템 강화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세종시 조기정착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 연말 국정과제 140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에 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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