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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감옥살이 또 철창신세, '인생이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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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감옥살이 또 철창신세, '인생이 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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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0년 감옥살이를 한 70대 소매치기가 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승객의 지갑을 소매치기(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한 혐의로 송모(71)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달 19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에서 표를 사기위해 줄을 서 있던 박모(53·여)씨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전과 17범으로 지금까지 교도소에서 40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10년 서울 반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소매치기를 하다 붙잡혀 3년 6개월간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달 2일 출소했다. 하지만 출소한 지 불과 17일 만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40년 감옥살이 또 철장 신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0년 감옥살이 또 철장 신세, 정말 불행한 인생이다", "40년 감옥살이 또 철장 신세, 여생은 평화롭게 사시길", "40년 감옥살이 또 철장 신세,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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