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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00여 년 전 축조된 성곽 안에 둥그런 초가지붕이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풍경이 낙안읍성의 얼굴이다.
지금도 성안에서 주민들이 거주하며 더욱 의미 있는 낙안읍성.
조선시대 관청인 동헌과 객사, 저잣거리에서 옛 정취를 느껴도 좋고, 초가지붕 아래 돌담을 걸어도 운치 있다.
특히 낙안읍성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성곽 걷기는 낙안읍성 여행의 백미다.
그립고 그리운 낙안읍성이 가을로 깊게 물들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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