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작별인사를 끝으로 영국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국빈방문을 초청해 준 데 감사를 표시하고 따뜻한 배려에 사의를 표명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합의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이 글로벌 파트너로 실질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서유럽 순방 마지막 국가인 벨기에 방문을 위해 이날 브뤼셀로 향했다.
런던(영국)=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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