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에 지문인식 센서 탑재한 기술…맥, 애플 TV 등에 적용 가능할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애플이 새로운 지문인식 기능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매셔블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주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베젤 쪽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지문을 인식하는 기능과 관련된 특허를 등록했다.
이는 PC인 맥, 애플 TV 등 홈버튼이 없는 기기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5s에서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ID'를 처음으로 지원했다. 최대 5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생체 정보라 해킹 위험이 낮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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